헝가리어 학교에 다니게 된 아라치! 해낼 수 있을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헝가리어학교!! 모든것을 포기하고 학교를 선택한 아라치입니다. 카메라 살래 학교갈래 하는데 카메라 산다고 하면 저 이상하잖아요^^ 원래 가려던 학교는 이미 등록일이 늦어버려서 못가고..(학비도 좀더 비쌈) 그래서 사설학교로 (말만학교지 학원이죠~) 가게되었습니다. 때..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1.01.19
부다페스트 뉴거티에서 여자3명이 압사! 왜?! 엊그제 본 뉴스.. 클럽 DJ파티에 사람이 너무 많이와서 여자들이 깔려 죽었답니다.. 아.. 너무끔찍하다.. 우리나라 뉴스에는 나이트 클럽이라고 나왔지만 기자 냥반님들 아니거든요?? 클럽DJ파티였거든요. 장르는 디스코였고요! 아니 디스코 디제이파티에 왜!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몰렸을까요? 우리의 ..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1.01.18
집시? 길에서 막 점보고 그래? 헝가리에 집시들이 산다니까 저의 멍텅구리 같은 친구들이 막 신나서 저에게 떠들던 말.. "집시? 야~ 막 길에서 점보고 그러냐? 막~ 왜 그런거 있잖아 타로카드같은거 봐주고~ 치렁치렁한 치마입고 춤추고~" 얘들아.. 난 아직 헝가리에서 길에서 점보는 걸 보지도 못했단다... 처음에 헝가리에 와서 헝가..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1.01.17
헝가리로 날아온 짜장면과 떡볶이... 제 베스트프렌드 이모양이 헝가리로 전화해서는 이모양: 뭐가 젤루 먹고 싶냐? 아라치: 글쎄~ 떡볶이? 찜닭 뭐 그런거? 몰라~ 다먹고싶오~ 이모양: 나는 러시아에 있을때 짜장면이 그렇게 먹고싶더라. 아라치: 진짜? 나는 짜장면은 원래 별로 안좋아해서.. 그래도 있으면 미친듯이 먹겠지? ..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1.01.13
헝가리에서의 김치전은 어찌보면 사치!! 열심히 저를위해 뭔가를 만드신다 하는데.. 저도 가만히 있을 수가 없지요.. 몇일전부터 먹고싶었던 김치전! 큰맘먹고 주먹만큼 남은 김치를 다써버리기로 했답니다.^^; 이분께서 보시더니 "그거 다쓰게? 아.. 그거밖에 안남았는데 그걸 다넣게? 너 김치 비싼거 알아몰라 그걸정말 다 넣게?" 끽해야 정말..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1.01.12
기쁨반 실망반 오늘은 헝가리거주증나온날!! 오늘은 12월에 신청해놓은 거주증이 나오는 날이라.. 이민국에 거주증을 찾으러 갔었답니다.. 항상 가던 그곳이 아니고 다른곳에서 찾으라해서 작년에 처음갔다가 허탈하게 돌아왔던 그곳으로..고고고~~ 아니나 다를까 사람들이 득실득실.. 어느 나라 사람인지 알수도 없는 많은 사람들.. 안내창구도 ..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1.01.12
부다페스트의 테러박물관 언젠가 영웅광장을 지나 하염없이 길을 걷고 있는데 인형극장가기전 건너편에 특이한 건물이 있었습니다. 저게뭐야? 친구에게 물었더니.. 테러하즈...하즈는 집이라는 뜻인데? 테러집? 뭐지? 알고보니 테러박물관이라 합니다. ★ 공산주의를 상징하고. 화살표가 크로스 되어있는것은 헝가리나치를 상.. 아라치와 놀러가기! 2011.01.09
무섭게 생겼지만 가슴따뜻한 내 친구들! 오늘은 Békés megye에 사는 Tamás를 위해 남자들이 음식을 하겠다네요.. 터마쉬는 우리가 사는 페쉬트에서 빠른기차로 두시간반을 와야한다는 그곳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친구랍니다. 제작년에 민속무용캠프에 갔다가 친구가 된 우리는 이렇게 부다페스트에 오면 꼭연락하고 만나자고 했었지요. ..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1.01.09
헝가리사는 개이름 셔무라지요~ 우리개는 강아지라고 하긴 너무 늙은 블랙퍼그.. 내가 먹는 밥보다 더비싼 개통조림을 매일 섭취하시고. 그분의 주치의 께서 직접 집으로 때마다 방문하시고. 매일 우리도 안먹는 심장약도 시간맞춰 드신다. 우리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하 이놈..(가끔 내가 부러워한다) 그이름 셔무엘..(사무엘?) 애칭 셔.. 멍멍이 시트콤! 2011.01.07
꺄오~ 헝가리 우리집에 소포가왔어요! 오늘 아침 누군가 우리집문을 두드리길래 나가보니 초록색옷을입은 우체부 아저씨입니다.!! 소포가 왔다네요~^^ 원래는 종이만 놓고가는데 오늘은 왠일로 집으로 가져다주는 서비스를? 조금 의아해 하면서.. 새해라 바꼈나? 좋아라하며~~ 얼른 장정한명을 보내 가져오라시켰지요^^ 제가 우리집 왕입니..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