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어 212

인생은 계획대로 살아지지 않아. 너도 알잖니? 엄마의 말씀처럼...

뭐 필요한 것 없니? 보내줄께! 진짜요?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한국과자 먹고 싶어요!! 그건 한국엄마가 보내주잖아! 울엄마 소포안보낸지 오래됐는데... 책이랑.. 뭐 그런거... 책은 보내주마! 골라서 알려줘 주소도 필요하다. 갑자기 고르라고 하니 책고르기도 쉽지 않다.. 책방에서 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