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9

인생은 계획대로 살아지지 않아. 너도 알잖니? 엄마의 말씀처럼...

뭐 필요한 것 없니? 보내줄께! 진짜요? 딱히 떠오르는게 없네..한국과자 먹고 싶어요!! 그건 한국엄마가 보내주잖아! 울엄마 소포안보낸지 오래됐는데... 책이랑.. 뭐 그런거... 책은 보내주마! 골라서 알려줘 주소도 필요하다. 갑자기 고르라고 하니 책고르기도 쉽지 않다.. 책방에서 뒤적..

헝가리는 동물병원 안가요~ 멍멍이시트콤 <제 5 탄!!>

친구가 보내준 안동찜닭소스를 아껴두었던 아라치.. 오늘은 냉동실에 얼어죽은 닭가슴살을 이용해 찜닭을 만들어보았어요~^^ 집에 있는 야채라고는 감자와 파뿐..ㅠ.ㅜ 옆방에서 열심히 가구를 만드는 마르치군을 위해 부엌에서 꼼지락 거렸지요.. 아라치 블로그 글 읽으셨던 분이라면.. 이쯤 되면 다..

한국과 헝가리친구들이 하나된 기숙사 파티!!

헝가리에서 만나 우정을 쌓아오던 뚜뚜비양.. 아라치의 집에 초대해 처음만나 밥을 먹은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우린 베스트프렌못지않은 단짝이 되었습니다. 아라치는 늘.. 뚜뚜비양의 기숙사에 가보고 싶어했는데.. 흔쾌히 뚜뚜비양이 파티를 열겠다고 오케이를 해주었지요~ 원래는 뚜뚜비커플과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