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친구들이 저에게 물들고있어요.. 헝가리엔 바다가 없어서 멸치라는걸 처음본 내친구들.. 그냥 먹으라고 가져간건 아닌데 내가 가져간 고추장에 찍어먹어보더니 아주 신났다. 술마시면서 한봉지를 뚝딱!! 저기 컵속에 든 멸치들.. 아.. 어띨러가 이번에 들어갈때 또 사오라한다.. 근데 귀찮아.. 돈도없고.. 나중에 손크신 울엄마한테 부..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10.26
부다페스트의 끝내주는야경.. 어디에 어떻게 있어도 엽서가 되는 부다페스트의 밤.. 야경은 죽음이지요..? 지금 당장 카메라들고 고고씽 하실까요? 아라치와 놀러가기! 2010.10.06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돌아갑니다. 5월 22일 동생이 많이 다쳤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마음의 각오를 하라고 하셨었고 자가호흡도 없고 뇌를 많이 다친상태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거의 다 나아가네여.. 기적이란말 밖에는 할말이 없죠^^ 아니 저희 어머니덕분이겠죠,, 걱정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이달말 퇴원 예정이랍니다~ 그래서..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9.29
아라치의 헝가리살이.. 요코짱의 한국살이.. 한국적응기를 재미나게 표현한책... 나도 언젠가 이책처럼 헝가리 생활기 책을 만들게 된다면 어떤 이야기들을 써야할까? 그동안 헝가리에서 매일 빼놓지 않고 썼던 일기장... 언젠가 쓸모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한국에선 참 일기가 안써져... 헝가리로 돌아가면 다시시작되겠지..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8.27
예쁘고 특이한 헝가리 민속춤의상,, 헝가리의상은 여기저기 곱게 수놓아져있는게 매력이죠~ 특이한것은 특별한 사이즈구분이 없더라고요.. 일레인께네니가..의상실 담당할머니이십니다~ 우리댄스팀 의상실에서 공연 할때만빌려주십니다 치마는 그냥 담요같이 생긴 랩스커트에 긴끈으로 허리를 묶는 스타일이네요. 의상아래는 꼭 칼라..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7.05
헝가리의 삽살개 풀리.. 헝가리의 개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진돗개? 풍산개? 삽살이? 뭐 그런거겠죠? 헝가리에서 풀리라고 불리는 강아지입니다. 꼭 마포걸레같죠? 얼른 돌아가서 보고싶네요^^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7.05
HÁNY? 하롬 킬로쉬 께녜르 입니다.. 남자애 손사이즈와 비교했을때도 훨씬큰 사이즈~ 아... 얼마나 맛있었을까? 일곱명쯤 되는 친구들이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다하네여~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4.07
헝가리에도 벗꽃이 피네여~!! 와~ 봄은 봄인가봐요... 헝가리에서 보내온 봄소식!! 정말 벗꽃이 피었네여! 그동안 헝가리에서도 벗꽃이 필꺼라는 생각.. 왜 안해봤을까요?^^ 예쁘네요~ 한국은 언제쯤 피려나.. 오늘도 서울은 무지 추웠는데 말이져.. 헝가리벗꽃도 멋지네여~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4.07
헝가리어사전이랑 외국인을 위한 헝가리어... 주문한 책이 왔어요... 아.. 열심히 벌어서 떠나야하는데 월급받은김에 확질렀네여.. 반디엔루니스가 그나마 제일 저렴하기도 하여,, 주문한지 하루만에 것도 아침아홉시도 안돼서 배송!! 꺄악~ 책감상하느라 칼출근했다가 사장님한테 한소리 듣고,,, 쩝.. 지각안하고 제시간에 출근하는구만. 너무한다..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1.23
헝가리 제가 살던 집앞 눈이 쌓였네요... 헝가리에도 눈이 쌓이고... 여기 서울에도 눈이 엄청 쌓였답니다... 사진은 헝가리이지만.. 한국도 헝가리 못지않게 쌓여서 한발짝한발짝이 어찌나 조심스럽던지.. 옷도 아래위 전부 여러겹씩 껴입고 다니는 저인지라.. 아주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여.. 여름엔 거의 벗고 다니고 겨울엔 거의 눈사..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