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ldog karácsonyt!! 크리스 마스네여.. 헝가리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이곳에서 맞는 크리스마스.. 많이 외롭고 힘들줄알았는데.. 다행히도 무슨 날인지도 사실 모르겠네여.. 옆에 친언니처럼 남자친구처럼 있어주는 선배언니덕분에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지하철을 타고 선배언니를 만나러가던 9시반경,.. 느닷..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2.25
너구리 사발면이 나왔네요.. 친구가 맛있는 삼겹살과 연탄양념 돼지앞다리불고기를 사주었지요.. 그걸먹으면서 헝가리에 있는 친구들이 생각이 났답니다.. 삼겹살즐겨먹지 않는 나라이지만.. 분명히! 확실히! 좋아할꺼란걸 알고 있으니..ㅋㅋ 김치말이국수도 너무너무 맛있구... 아.. 우리 마르치가 얼마나 좋아할까... 우리 어무..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2.22
시즌이 시즌인지라 그런가..? 저는 오늘도 헝가리에 갈 자금을 버느라 일하고 들어왔네여.. 맨날 연극하고 그러다.... 헝가리에선 춤추고 놀기만 했던지라.. 이런 예술과 관련없는 일이 너무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네여.. 그래도 훗날을 생각하며 화이팅하고 있습니다요.. 날도 춥고 헝가리를 떠나와서 여기에 혼자 있자니 마음한구석..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2.19
FAKUTYA밴드 친구들의 선물,,, Totó가 선물을 주었다 뭐야? 티셔츠네? 나이런 박시한거 안입는데... 어머!! 이게 뭐야~ 하하하하하 ACÉLSZÍV!! 하하 못살아~ 내가자주 외치고 다니던 그말,,,ACÉLSZÍV... 그래 친구들아.. 나 강철심장 가지고 열심히 돈벌어서 돌아갈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HAJRA ÁRÁCSI!!!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2.18
친구들의 깜짝 송별파티... 커터의 생일파티가 아닌 나의 송별파티... 생각지도 못했던 터라..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내가 친구들이 이렇게 많았나..이친구들이 왜 죄다 여기와있나. 다들 서로 아는친구들이 아니지만 나땜에 친구다 됐다.. CSABI..자기가 그린 그림을 나에게 선물한 기타리스트.. 2007년에 그려놓고 누굴 줘야지하..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2.18
다들 글이 너무 뜸하시네용.. 오늘 hogy van 님과 !! 벙개했습니다.. 둘이만..ㅋㅋ 둘이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면서 얘기를 엄청했더랬죠.. 아.. 둘다 님이 사주셨어요..ㅠ.ㅠ 감사해영~~ 저만 거의 떠들었던것 같아요..^^ 연기개인렛슨 학생도 알아봐달라며 막무가내로 덤비고 말이져 ㅋㅋ 암튼 예상대로 정말 맘이 잘맞는 듯한 느낌? 헤헤~ 너무 이뿌시구 ..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2.04
이래저래 적응이 안되네여.. 서울온지 열흘이나 되었는데 아직 헝가리에 있는것만 같고.. 시차적응 한것 같았지만 이런저런 생각때문인지 아침해가 뜨고서야 잠이드네여. 두시간자고 9시쯤 저절로 눈이떠지니.. 이건뭐 하루에 두시간씩 잔다니까여..하... 잠때문인지 음식때문인지 위염까지 걸려버렸어여-_-; 헝가리에서도 음식을..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26
서울입니다^^ 헝가리에서 돌아온지는 벌써 몇일 됐지만.. 인터넷이 넘 늦게 깔리는 바람에.. 이제 글씁니다.. 오는동안 한숨도 안자고 새벽6시쯤 도착했네영,, 시차적응 하려고 계속안자고 친구만나고 방청소하구,,, 안자고있다가 밤에 아주 골아떨어지더니 담날 아침 일곱시반에 눈떠지더라고여^^ 아.. 깨끗이 치워..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17
헝가리 댄스 공연이 끝나고... 다같이 분장실 구석탱이에서... 전통의상을 입은 것 만으로도 영광이었다... 친구들이 너무 보고싶을 것 같아 사진을 꼭 같이 남겨두고 싶었다.. 공연후 너무 덥고 빨리 꽉졸라맨 허리띠를 풀어버리고 싶었을텐데 다같이 찍어줘서 고마워~ 나없는 동안에 선생님말씀 잘듣고.. 댄스 수업시간에 나없어도..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