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엔 바다가 없어서 멸치라는걸 처음본 내친구들..
그냥 먹으라고 가져간건 아닌데 내가 가져간 고추장에 찍어먹어보더니 아주 신났다.
술마시면서 한봉지를 뚝딱!! 저기 컵속에 든 멸치들..
아.. 어띨러가 이번에 들어갈때 또 사오라한다.. 근데 귀찮아.. 돈도없고..
나중에 손크신 울엄마한테 부탁해야겠다~
토꺼이,빠린꺼,보드카,맥주,,,아주 죽도록마셨다..
결국 우리는 콜택시를 불러 집에왔다.
다음날 우리는 너구리라면으로 해장을...ㅋㅋ
내가 헝가리문화를 배우는게 아니라 친구들이 한국인화 돼가는듯하다.
빵에다 김도 올려먹고.. 고추장도 발라먹고.. 내가 못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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