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이 시즌인지라 그런가..? 저는 오늘도 헝가리에 갈 자금을 버느라 일하고 들어왔네여.. 맨날 연극하고 그러다.... 헝가리에선 춤추고 놀기만 했던지라.. 이런 예술과 관련없는 일이 너무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네여.. 그래도 훗날을 생각하며 화이팅하고 있습니다요.. 날도 춥고 헝가리를 떠나와서 여기에 혼자 있자니 마음한구석..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2.19
FAKUTYA밴드 친구들의 선물,,, Totó가 선물을 주었다 뭐야? 티셔츠네? 나이런 박시한거 안입는데... 어머!! 이게 뭐야~ 하하하하하 ACÉLSZÍV!! 하하 못살아~ 내가자주 외치고 다니던 그말,,,ACÉLSZÍV... 그래 친구들아.. 나 강철심장 가지고 열심히 돈벌어서 돌아갈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HAJRA ÁRÁCSI!!!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2.18
친구들의 깜짝 송별파티... 커터의 생일파티가 아닌 나의 송별파티... 생각지도 못했던 터라..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내가 친구들이 이렇게 많았나..이친구들이 왜 죄다 여기와있나. 다들 서로 아는친구들이 아니지만 나땜에 친구다 됐다.. CSABI..자기가 그린 그림을 나에게 선물한 기타리스트.. 2007년에 그려놓고 누굴 줘야지하..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2.18
다들 글이 너무 뜸하시네용.. 오늘 hogy van 님과 !! 벙개했습니다.. 둘이만..ㅋㅋ 둘이서 밥도 먹고 차도 마시면서 얘기를 엄청했더랬죠.. 아.. 둘다 님이 사주셨어요..ㅠ.ㅠ 감사해영~~ 저만 거의 떠들었던것 같아요..^^ 연기개인렛슨 학생도 알아봐달라며 막무가내로 덤비고 말이져 ㅋㅋ 암튼 예상대로 정말 맘이 잘맞는 듯한 느낌? 헤헤~ 너무 이뿌시구 ..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2.04
헝가리어가 쓸모가 없는가...? 헝가리 6개월 다녀와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 내년에 공부를 하러 가련다 하니.. 헝가리어가 쓸모가 있냐? 쓸데도 없다며... 갑자기 상처를 확 받아버린 나... 그동안 너무 소심해진것 일까? 너도나도 다 하는 영어를 배워야 하는것인가? 아님 요즘 부쩍인기라는 스페인어? 그렇다면 우리나라랑 가까운..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29
서울에 온지 2주가 되었음에도.. 아직까지 적응못하구 밤도깨비짓을하며 헝가리시간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 덕분에 헝가리 친구들과 채팅시간은 잘 맞춰지지만 .. 내스스로 너무 게을러 지고있는건 아닌지.. 먹고싶었던 한국음식이 이것밖에 없었나? 2주동안 거의 다 먹어 본결과,. 급성위염이 오고 말았다.. 러시아에서 긴학창시절..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28
이래저래 적응이 안되네여.. 서울온지 열흘이나 되었는데 아직 헝가리에 있는것만 같고.. 시차적응 한것 같았지만 이런저런 생각때문인지 아침해가 뜨고서야 잠이드네여. 두시간자고 9시쯤 저절로 눈이떠지니.. 이건뭐 하루에 두시간씩 잔다니까여..하... 잠때문인지 음식때문인지 위염까지 걸려버렸어여-_-; 헝가리에서도 음식을..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26
서울입니다^^ 헝가리에서 돌아온지는 벌써 몇일 됐지만.. 인터넷이 넘 늦게 깔리는 바람에.. 이제 글씁니다.. 오는동안 한숨도 안자고 새벽6시쯤 도착했네영,, 시차적응 하려고 계속안자고 친구만나고 방청소하구,,, 안자고있다가 밤에 아주 골아떨어지더니 담날 아침 일곱시반에 눈떠지더라고여^^ 아.. 깨끗이 치워..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17
헝가리 댄스 공연이 끝나고... 다같이 분장실 구석탱이에서... 전통의상을 입은 것 만으로도 영광이었다... 친구들이 너무 보고싶을 것 같아 사진을 꼭 같이 남겨두고 싶었다.. 공연후 너무 덥고 빨리 꽉졸라맨 허리띠를 풀어버리고 싶었을텐데 다같이 찍어줘서 고마워~ 나없는 동안에 선생님말씀 잘듣고.. 댄스 수업시간에 나없어도..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