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드디어 돌아갑니다. 5월 22일 동생이 많이 다쳤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마음의 각오를 하라고 하셨었고 자가호흡도 없고 뇌를 많이 다친상태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거의 다 나아가네여.. 기적이란말 밖에는 할말이 없죠^^ 아니 저희 어머니덕분이겠죠,, 걱정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이달말 퇴원 예정이랍니다~ 그래서..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9.29
[스크랩] 헝가리쇼욤 대통령 방문세계 어린이날 행사-2 드디어 한국부스를 찾았다. 에고 ..... 반가워라. 예전에도 태극기를 보면 반가웠지만 헝가리에 살면서 부터는 정말 눈물나게 반갑고 뭉클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대형 TV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있었다. 헝가리 대통령께서 한국관을 방문을 하셨단다. (한발 늦어 난 직접 뵙지..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9.28
[스크랩] 헝가리음악을 들어보아요~ Fakutya - 14- palmaska es leu.mp3 제 친구들이 연주하는 밴드입니다. 음반가게에가도 살수있답니다. 민속음악이기도 하지만 이 밴드는 많이 현대적입니다요, 다른음악들도 많이 있으니 필요하신분은 댓글남겨주셔용~ 이음악의 춤은 아주아주쉽답니다~ 일명 짝짜꿍 댄스.. <-제가지었다는..ㅋ 기회가 된다면..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9.10
[스크랩] 헝가리어입문 책 샀어용~ 헝가리어입문.. 헝가리로 책들을 다보내버린통에.. 활자에굶주린 저... 오늘 서점에가서 월척을 낚았네요~ 열심히 혼자 공부좀 해볼까용? 그동안 친구들이랑 채팅과 통화를보아.. 말이 어느정도 나오심에 자만했지만.. 정말 자만... 책속에 있는 한글이 더어려워요~ 동사 어쩌구.. 소유접미..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8.27
아라치의 헝가리살이.. 요코짱의 한국살이.. 한국적응기를 재미나게 표현한책... 나도 언젠가 이책처럼 헝가리 생활기 책을 만들게 된다면 어떤 이야기들을 써야할까? 그동안 헝가리에서 매일 빼놓지 않고 썼던 일기장... 언젠가 쓸모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한국에선 참 일기가 안써져... 헝가리로 돌아가면 다시시작되겠지..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8.27
예쁘고 특이한 헝가리 민속춤의상,, 헝가리의상은 여기저기 곱게 수놓아져있는게 매력이죠~ 특이한것은 특별한 사이즈구분이 없더라고요.. 일레인께네니가..의상실 담당할머니이십니다~ 우리댄스팀 의상실에서 공연 할때만빌려주십니다 치마는 그냥 담요같이 생긴 랩스커트에 긴끈으로 허리를 묶는 스타일이네요. 의상아래는 꼭 칼라..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7.05
헝가리의 삽살개 풀리.. 헝가리의 개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진돗개? 풍산개? 삽살이? 뭐 그런거겠죠? 헝가리에서 풀리라고 불리는 강아지입니다. 꼭 마포걸레같죠? 얼른 돌아가서 보고싶네요^^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7.05
미리보냈던 짐이 도착했다네요.. 동생이 다치기전 비행기티켓도 다 준비됐고 갈생각에 미리 짐을 7박스보냈더랬습니다.. 전부다 배편으로 보냈고요.. 서울에 10년 넘게 제 손때묻은 살림들을 모두 정리했더랬죠... 전자제품이랑 가구들은 살던집에 새로이사올사람에게 줘버리고.. 옷도 살림들도 신발들도 엄청버렸습니다..정말엄청이..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7.05
한국이 16강진출했네요! 병원에서 티비로 환자들과 보호자들과 같이봤네여.. 지난번 아르헨티나때는 보다가 다들 지쳐서 병실로 들어갔었는데.. 이번엔 끝까지 불안해서 자리뜨기 힘들었답니다.. 환자들도 보호자들도 다들 늦은 시간에 힘들었을텐데 다들 아픈사람들이라도 뛰는 심장인지라..^^ 동생이 많이 좋아졌답니다.. ..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6.23
나쁜,,,슬픈..소식입니다.. 원래 24일 출굴예정이었고.. 짐도 다 보내놓고 완벽했었는데.. 지난달 21일에 제 동생이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제 동생.. 너무너무 깨끗한 모습이라 당황했습니다.. 머리만 다쳤다고 말씀하시는 선생님.. 귀에서 흐르는 피,,무서웠어요.. 제일처음 간호사와 통화할때는 호흡도 없고..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