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쓴 글을 20번도 넘게 날려먹은후..
쥐어뜯은 머리를 정리하고 새로 써 내려갑니다..ㅠ.ㅜ
어떻게 자동저장도 안돼있지? 이럴수가 있나요?!
저를 피말려 죽이려는 속셈이지 않고서야..
어찌 이럴수가 있단말입니까~~
아~ 시끄럽죠? 죄송합니다.ㅠ.ㅜ 이제 그만 징징대고!!
오늘의 이야기로!! 고고씽해보실까요?
근데 내가 아까 뭐라고 썼더라~?
우씨 다 까먹었네.. 새로써야합니다..ㅎㅎ
하루종일 씨름하다가 탄츠하즈가서 춤추고 집에 들어온시각 1시반..
또 삼십분이상 씨름하고 있는 중입니다..ㅠ.ㅜ 밤이 깊었는데..
자! 한숨크게 쉬고!!(몇번째 한숨인지..)
아라치에게는 부다페스트 외곽 시골에 사는 친구부부가 있답니다.
그 친구의 집에는 고양이가 정~말 많아요~ 몇마린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그집에 놀러갔을때 고양이들땜에 계속 도망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라치가 고양이를 정말 싫어했고,, 아니!! 무서워 했다는 표현이 맞겠죠?
그러나 그렇게 무서워했던 고양이에게
아라치가 마음을 활짝 열게끔 도와주신 이웃블로거들이 계십니다요~^^
민트맘님.. http://v.daum.net/my/gloria9002
권양님,, http://blog.daum.net/catmansa
뻘쭘곰님~^^ http://v.daum.net/my/blueeheart
제가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에게 마음을 연 기념으로!!
제 시골친구의 고양이들로다가!!
냥이 씨트콤 짧게 하나 써봤습니다! (별거 아닌데 몇시간짼지..ㅠ.ㅜ)
<냥이들의 전쟁!!>
자! 이제 시작합니다~!!
뭐라고? 한국사람들이 우릴 보러온다고?
(그래~ 꼭감은 눈좀떠라~)
요롷게?! 야! 내발밑에 있는 놈 너도 얼른 떠!!
와우~ 저 사람이 한쿡쏴람?
야~ 좀만 비켜봐 나도 좀 보게~
야~ 얼굴찌그러지잖아 밀지마~!!
뭬야? 지금 형아한테 도전하냐?!!
아... 아니... 요... 그게 아니고..우씨 나도 할말있다뭐!!
(공포의 하악질이후.. 우루루 쾅쾅쉐쉐쉐...)
우씨.. 니가 나한테 이럴 수 있냐?
뭐! 니가 먼저 내 가슴팍에 오선지 그었잖아~~
야! 너는 그렇다고 그걸 되갚냐?
아 따거~~ 우씨..아야야...
아프냐? 나도 아프다...ㅠ.ㅜ
아주 헝가리무곡 악보를 만들어주기 전에 사과하시지?
헐!! 잘못했어요 행님!!
진작에 그럴 것 이지..
(그리하야.. 평화가 찾아오고...^^)
아이고.. 이제 발뻗고 자겠어~ 꺄호~!!
야! 우리는 그냥 자는척하자..
괜히 엉아들 싸움에 참견말고..
응 그래.. 코도 골까?
아니 너무 티나잖아.. 숨도 쉬지마~
나~ 엉아들 땜에 무서워서 울어쪄요~~ㅠ,ㅜ
(응 그랬쪄? 그래 눈이 촉촉하다..쯧쯧..)
울긴~ 너도 헝가리무곡 안그리고 싶으면 일루와서 요거나 구경해~^^
(아가야~ 그러다 빠진다~^^)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한국은 고양이가 야옹~ 하잖아요?
헝가리는 미어우~ 한답니다!! 재밌죠?^^
헝가리를 검색해보면 연관검색어에 제일 먼저 뜨는것이 <헝가리 무곡>이랍니다.
여기서 안들어 볼 수 가 없겠지용?
귀여운 냥이들과 함께 <헝가리 무곡> 들으시면서
오늘도 화이팅하도록해요~!!
오늘의 헝가리어!!
macska (머취커) - 고양이
cica (찌쩌) -고양이를 귀엽게 부르는 말(야옹이)
miau (미어우) - 야옹(의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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