냠냠 헝가리맛집

부다페스트 더운여름 입맛없다면?!

Hoihoi냠냠 2012. 7. 11. 06:00

 

더워서 입맛없다면서 잘만 먹고 있는 아라치예요~

계속 살은 찌고있고.. 비키니는 장농깊숙이 넣어 둘 뿐이고..ㅠ..ㅠ


뭐가 먹고싶은지 모르겠는데 배는 고프고 

더워서 뜨거운것은 먹기 싫을때!

부다페스트에 사는 아라치는 무얼먹을까~요?


까꿍양을 따라간 곳은 아주아주 작은 까페!

Caffe Marccino!

이탈리안 피아다를 파는 집이었어요~^^



입구의 모습!! 

한눈에 봐도 엄청 작은 까페인것을 볼 수 있죠?^^


오렌지색의 간판이 눈에 확 띄어서 찾기 참 쉬워요~!



아기자기함이 물씬 풍기는 입구..

안으로 들어 가 볼까요?



언니 미안.. 안티캡쳐네요 완전...ㅋㅋ

내부모습이예요. 엄~~청 작아요 내부는..ㅎㅎ


테이블이 딱 세개정도?

서서 먹을 수 있게도 돼 있지만 보통은 테이크 아웃하는 까페랍니다.


오른쪽에 보시면 작은 냉장고가 있지요?

모두 이탈리아에서 직접 공수 해 오는 살라미, 소세지, 음료 등등..

살라미만 사러오는 손님들도 있다고 하네요~



메뉴판!! 뭘 먹어볼까...??

아무것도 모르는 아라치는 까꿍양에게 물어봅니다~

고기 안들어가고 맛있는거!!


까꿍양은 CAPRI를 아라치에게 추천하네요~!!

우왓! 가격도 맘에 든닷!!

850포린트!! 한국돈 4250원! 좋아좋아~


까꿍양은 PICCANTE를 시켰어요.

피칸테는 매운맛이 살짝나구 살라미가 들어 가 있어요.



젤 구석탱이 테이블에 앉아서 기달리..기달리.. 합니다~



나왔네요!! 생각보다도 큼지막한 사이즈!!

예쁘다아~~~ㅋㅋ


발사믹식초도 팍팍 뿌려주어요~



아라치가 좋아하는 루꼴라도 가득하네요~^^



살이 포동포동오르고 있는 아라치~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맛이요?? 음~ 굿!!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면서 고소한 루꼴라가 입안 가득 퍼지는 맛!^^


헝가리음식 느끼하다 질렸다

한국음식 해 먹을까? 아우 더워...

한국식당갈까? 아우 너무 비싸~

그럼 뭐먹냐고~~~??!!


하시는 분들! CAFFE MARCCINO!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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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Budapest, Nagysandor jozsef utca 1.

지하철3호선 Arany Janos utca에서 서부역방향으로 가다가

KDB산업은행을 끼고 좌회전, 골목끝에 있어요.


유로는 계산불가. 포린트만 받아요!^^

아참! 일요일은 문 안연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