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치와 놀러가기!

구경만해도 재미한가득! 헝가리 센텐드레쇼핑하기!

Hoihoi냠냠 2011. 7. 1. 06:26

이웃블로거와 함께 여행하면서 첫코스로 정해서 데려간 곳!!

부다페스트에서 HEV를 타고 30분,, 

중세마을이 아름다운 센텐드레라는 도시와 만나게 됐네요~^^


지난번 안나인형과 어제의 센텐드레 가는 방법에 이어서

센텐드레에 있는 가게들에는 무엇을 팔고 있는지! 

오늘은 아라치와 가게구경을 한번 나서보겠습니다!!


가게구경만으로도 아라치의 혼을 쏙빼놓는 아기자기한 마을..^^


자! 그럼 쇼핑하러 가실까요~?!^^

 


역시 헝가리답네요~ 밖에 파프리카(고추)를 마구 걸어놨네요~ㅎㅎ

우니꿈 티셔츠도 있고.. 엽서들.. 와인들..


여기는 수공예가게라기보다는 기념품가게!! 



길에 나와있는 아기들의 가디건.. 

손으로 직접놓은 수가 정~말 예뻐요!

헝가리인형들도 보이고.. 식탁보등의 자수물건들도 보이네요~^^



아라치가 사고싶어서 병날지경인 자수블라우스~

창문에 빨래널어놓듯이 자유롭게 진열된 모습!!

헝가리민속의상을 입은 목각인형들이 블라우스를 지키고 있네요~^^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나왔다던 이 파란가게~~!

아라치는 이미 이 가게에 푹빠져 있으므로 갈때마다 들르는 곳이라지요..ㅎㅎ



가게 입구의 모습이네요~ 정말 예쁩니다요~^^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안나인형!!

아이스께끼를 부르는 마법의 인형이죠..ㅋㅋㅋ



이것은 비닐봉지를 담아놓는 귀여운 인형!!

아래로 비닐봉지를 하나씩 쏙쏙 뽑아쓰는 아이디어 상품이네요~^^


쏘잉하시는 언니들~ 한번 만들어보아요~^^



요건 뭘까~~요?

이건 뜨거운 오븐을 잡을때 쓰는 거라고 하네여~^^

조기 아래에 보이는 사각형 받침이랑 세트로 돼있어서 두개를 같이 사용할 수 있어요.



빵넣는 바구니(?)

 양말이나 화장품정리를 해도 좋겠어요.



꼬꼬댁들... 뜨거운것 잡았다간 꼬꼬댁~ 하겠군요..ㅎㅎ



역시 전통의상들과 전통의상에서 모티브를 딴 아기옷들이 많았어요^^



seen님이 하는 말이 헝가리는 아기물건을 많이 파는 것 같다고..ㅋ

그 정도로 아기물건들이 예쁜게 많이 보이네요..ㅎㅎ


뭐 헝가리라고 그런거겠어요? 

고런것들을 전시해놓으면 더 이쁘니까 그렇겠지..ㅋㅋ



엔틱가게... 골동품들을 가득 만날 수 있는 가게였어요..

밖에서 그림구경을 하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니깐요..ㅎㅎㅎㅎ



예쁜 그릇들도 많이 있고~~ ㅎㅎ 

저 역시 여자라 그런지 눈이 휙휙 돌아갑니다.ㅋ



어머나!! 한여름에 왠 모피?!

이런것들도 있었네요.. 살짝 만져봤는데 보들보들~~


헝가리에 여행오시는 분들!! 모피는 왠만하면 사지 않는것이 좋아요.

사가지고 나가다가 걸립니다요~ ^^;;;



아라치가 요즘 가방에 꽂힌지라 가방만 보입니다..


특이한 배낭!! 요거 조만간 하나 데려와야겠어요.

색깔을 뭘로 데려올까요? 전 저 카멜색이 맘에 듭니다만..ㅋㅋㅋ



아라치의 가방과 비슷한 스타일의 핸드백 발견!!

요거요거 탐나네~~ 역시 핸드메이드죠!!



요건 소가죽으로 만들어진것 같은데.. 

저 뾰족한 단추는 소뼈라고 하네요. 완전 특이하면서 맘에 쏙들었어요~ 



오잉? 골동품가게? 저것이 TV? 

어머나 귀여워 귀여워~~~ 요런건 장식용으로 정말 좋겠죠?!



요런것도 있었어요~~^^ 아래에 빨간트럭에 아저씨도 귀엽죠?

유리창에 비친 아라치.. 살짝 나와버렸네요.ㅋㅋ



옷도 멋있었지만.. 저 가방이 저를 가만히 서있게 만들었네요.

저것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아직도 고민중~



헉! 안에 보니까 더 귀여운 동그라미도 있었어요...

아.. 진짜 고민때리네~~ㅠ..ㅜ

느므느므 이뻐브러~~차마 가격도 못물어보고 왔어요..



이제 왠만한 분들은 다 아시죠? 

헝가리와인 유명한거? 와인들이 줄서있네요~


아.. 저거 한병만 냠냠 하고싶다~



가게에 나비그림 뭐 고양이그림 강아지그림 이런것들이 이렇게 붙어있었어요..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장식용 스티커 같기도 하고...


암튼 이걸 보자마자 우리 이웃블로거님들!!

민트맘님 권양언니 얼음마녀님이 파바박! 떠올랐어요!



마르찌빤박물관과 과자점..

마르찌빤은 아몬드가루에 설탕 꿀 이것저것을 첨가해서 만드는 과자입니다.

말랑말랑한 마르찌빤을 초콜렛안에 넣어서 나오는것도 많죠~


마르찌빤박물관안에 들어가면 마이클잭슨이나 백설공주같은 것들이

아라치만하게 마르찌빤으로 만들어 져있어요.

정말 실제처럼 잘 만들어놔서.. 이게 마르찌빤인가.. 싶을 정도랍니다..



seen과 아라치는 눈으로만 구경!!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 곳은 다~ 패~스!!

그렇게 다녀도 충분히 눈이 행복하고 즐거운 도시니까요~^^




그래서!! 내일은 센텐드레의 파란하늘과 거리풍경들을 보여드릴께요~^^

그럼 내일까지 모두 안녕~~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