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 헝가리 어린이날후기에 대해 올리고 있네여.
못보신분은 아래에 파란색 글씨 클릭 클릭~!!
오늘의 이야기는 대한민국 부스에 준비된 한복입어보기코너!^^
저는 오후에 갔지만 자원봉사를 나오신
헝가리친구들 한국분들이 아침일찍부터 나와 고생하고 계셨지요.
그중에 고생많이한 친구들을 꼽으라면
한복입기코너에 있었던 친구들이랍니다.
뜨거운 날씨에 얼굴과 몸이 벌겋게 익도록
하루종일 서가지고 손님들의 한복입는것을 도왔지요..
어린이날에 꼬마숙녀손님이 빠지면 서운하지요?
빨간 치마를 예쁜언니가 입혀주니 얌전히 있는 귀여운 꼬마숙녀!
아이고 더워~ 소품용 부채로 더위를 잠깐 식혀봅니다..
이날 정~~~말 뜨거웠습니다...ㅜ.ㅜ
족두리를 써보는 꼬마아가씨!
언니들이 손길이 꼼꼼하지요? 모두 헝가리친구들이 도와주고 있었습니다.
저 어린이용 한복 고름매기를 다들 못해가지고
저에게 물어보길래.. 고민고민 하다가 아라치가 알아냈다지요.ㅋㅋ
요즘은 어린이용 한복이 굉장히 편하게 나오네요..ㅎㅎ
뒤에는 한국배경~ 옷은 수랏간 궁녀..ㅎㅎ
포즈는? 한국의 얼짱포즈?!ㅋㅋ 어디서 본건 있어가지구..ㅋ
헝가리뉴스에서 나왔네요..!
한국부스를 열심히 찍고 갔다는 저 카메라..
카메라맨 엄청 땀뻘뻘흘리고 갔겠습니다. 날이더워서..ㅠ.ㅜ
다른놀이참여까지 하고 갔다고 하네요..
예쁜 꼬마숙녀가 모델을 하는데 와~ 어쩜 저리 이쁠까~~!
한국유학생친구들 티비에 나온걸 어뉴(엄마)가 보셨다네요..ㅋ
두개의 채널에서 한국에 대한 방송을 했답니다^^
얼굴 벌겋게 타서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크리스 고생했어~~ 안경벗으니 자국이 고대로 있었던 크리스티..
부채질로 더위를 잠깐 다스려봅니다..
그래도 손님은 끊이질 않고..
여기저기 가족단위로 나온 손님들은 아예여기서 가족사진을 찍습니다.
한국에 다녀왔다고 가서 거짓말 해도 믿겠지요?
예쁜 가족사진 완성입니다^^
아기손님도 한복을 입어봅니다.아이고.. 너무크다..
이게뭐야! 이상하잖아.. 얼굴에 불만이 가득해 보이지요?ㅎㅎ
그래도 아라치에겐 귀엽기만 한걸요?^^
행사가 끝날무렵이 되어 짐싸기전 얼른 얼른~~!!
마르치아라치도 얼른 입어봤습니다^^
마르치는 무지 설레어 하는 얼굴입니다 ㅋㅋㅋ
마르치는 신랑 아라치는 신부한복을 입었네요.ㅎㅎ
아오~ 뭐지? 이 기분..?
진짜 결혼하는것 같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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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카메라들이 와다다!!
ㅎㅎㅎ 아라치의 카메라 뿐만아니라 지나가는 사람들.. 친구들의 카메라가
바바바박!! 무슨 기자회견도 아니고 말이죠..ㅋㅋ
아.. 쑥쓰럽구만~ ㅎㅎㅎ
신발은 닥터마틴워커를 신고..ㅋㅋ
아이고~ 못살겠다~ 근데 나름어울리네요..
아침부터 구두약발라 닦은 보람이 있습니다.ㅋㅋㅋㅋ
마르치 아라치 서로 쳐다보고 있으니 기분이 요상~ 하네요..ㅋㅋ
결혼식 예행연습 한번 제대로 했네요~^^
오늘의 헝가리어!!
esku"vo" (에쉬뀌뵈-) - 결혼
felproba'l (펠프로발니) - 옷을 입어보다
hi'rado' (히-러도-) - 주간기사,뉴스,광고지,광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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