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충우돌 우당탕탕!

MIKULAS! 헝가리의 몰랐던 크리스마스 이야기..

Hoihoi냠냠 2010. 12. 8. 01:41

MIKULÁS(산타)가 왔다 갔네영~

헝가리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가 오는것이 아니고

12월 6일 Miklosnap에 온다합니다.

창문에 부츠를 올려놓으면 거기다 쵸키를 쏙쏙 넣어준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양말을 걸어놓는것처럼 여긴 부츠를 창가에 올려놓는다네요..

저도 아직 여기말이 서툴러서 자세하진 않지만용..^^

크리스마스이브에 산타가 오는건 미국식이라나 뭐라나?

 

그럼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안오면 누가오나요?

Jézusika라고만 하던데 제생각엔 아기예수라고 생각하면될듯..

 

그덕에 쵸기를 여기저기서 많이 받았습니다.

싼타모양의 초콜렛. 안에 뭐가 들었을지 모르는 여러 초코렛들..

(안에 마르찌빤이 들어있기도 하고..) 헝가리에는 케익장식도 마르찌빤으로 하잖아요.

여러분에게도 선물합니다. 아라치가 오늘은 미꿀라쉬가 되어 볼까요? ^^

 

헝가리에서 제일 많이 먹는 초콜렛중 하나 보찌쵸키네용..

제가 좋아하는 초콜렛중 하나입니다. tibi도 정말 맛있어요~ 뚜로루디도 맛있고~

쵸콜렛을 즐겨먹지않던 저 헝가리에와서 중독됐어요~~

헝가리에서는 쵸콜라데라는 말보다 쵸키라는 말을 더 많이 씁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