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치는 개인적으로 타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러나 제가 만나는 친구들의 대부분이 한군데 이상씩 타투가 있지요..
작년에 친구가 타투하러 가는날이라고 해서 따라갔더랬습니다.
그친구 여자친구이지만 몸에 타투가 정말 많아요.. 배에도 있고 양쪽팔 등에도 있죠..
타투하는곳에서 그걸보고있자니 너무 무섭고 그소리가 스트레스였답니다.징~~~
한국처럼 패션으로 하는 타투보다는 의미깊은 타투를 하는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제 친구중에는 돌아가신 할아버지 얼굴을 등에다 작게 새긴친구도 있죠.
제 남자친구가 제이름이나 얼굴을 새기겠다해서 기겁한적이 있답니다^^ㅎㅎ
(제발 타투는 이제그만...벌써 9군데나 있으므로...ㅠ.ㅠ)
타투샵에서 등에다 먹지로 스케치해놓은모습..
등에 교회가 새겨질예정이네요.. 까마귀도 보이고요..
자 이제 시~작!
오른쪽어깨에보이는 성모마리아..
저 아티스트 굉장히 유명한 아티스트랍니다.타투잡지에도 나와용~
왼쪽팔엔 악마의 모습이 새겨져있어요.(양쪽팔에 상반된 캐릭터)
너무아파서 앉아서 하기로하고 자세를 바꿨답니다.
바로옆에서 타투를 하고있는 다른 남자..
본인이 가져온 무슨 글씨를 새기고 있는중..
저아저씨는 팔에 갑옷같은것이 있지만 다리에는 작은 푸우와 티거가 있답니다.
척추를따라서... 하나하나 의미가 있답니다. 도대체 뭘까?
요건 csabi의 장단지타투..
종아리 전체를 뒤덮은 모습..
페이스북 프로필로 해놨길래 조심히 퍼옴..
ㅎㅎ우리 셔무가 졸고있네요..정강이에 새겨진 타투,,
제가 개인적으로 그나마 맘에들어하는 타투..
큰돈을 들여가며 마취도 안하고 타투를 하는 이나라사람들.. 수준도 아주 높습니다.
정말 멋진것도 많아요.
헝가리에 여행와서 타투를 하고가는 다른나라 여행객들도 꽤 많다고 합니다..
우리가 갔던 타투아티스트는 바찌거리에 있었습니다..
저보고도 무료로 해줄테니 하나하라했는데..
절대!! 절대!! 후회할것같은짓은 하지말아야죠..
아무의미없는 문신은 후회를 불러올것이 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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