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오는게 아냐~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시장! 까꿍!!! 여러분! 오랜만이예요~ 아오.. 정말 보고싶었어요~ 학교다니느라 또 알바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 학교 방학인데 알바하는 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서 지금 너무너무너무 바쁘거든요...^^ 알바 뭐하냐고요? ㅎㅎㅎ 내년 초! 헝가리에도 한국문화원이 생긴답니다~ 꺄오~.. 아라치와 놀러가기! 2011.12.24
젓가락만 봐도 나를 떠올리는 헝가리패밀리! 젓가락만 봐도 아라치가 떠올랐다..? 대충 제목만으로도 짐작이 가실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화요일 작은 시장에 구경을 할 일이 있었습니다. 아라치는 자꾸 제것은 안사지고 식구들것만 고르고 있는거 있죠? ㅎㅎ 어렵게 발견한 작은 구멍가게에서..곰돌이 인형을 발견하자마자 떠오른 어뉴(엄마)... ..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1.03.06
부다페스트의 명물 중앙시장구경하기!! 다리건너 어학원을 등록하고 돌아오면서 책을 미리 안주는 시스템에 완전 짜증이 나 있었던 저는 계속투덜투덜. 미리 예습하고 가면좋지 왜 안주는거야? 있는데로 짜증내고 투덜거리고 신경질내고 있었답니다. 저와 함께간 제 친구는 제 기분을 풀어주려 애쓰며 아직 우리 댄스 수업시.. 아라치와 놀러가기! 2011.01.15
헝가리 요리를 하다가 식겁!! <2탄> 결국은 뚜껑을 열고 다 꺼낸다음 냄비로 옮겨 레몬껍찔추가 건포도추가 멜리는 이제서야 안정을 찾은모양입니다. 아까는 전기밥솥이 얼마정도 하냐 그래서 한 30만원 정도 한다고 했더니 놀라서는 ㅋㅋ 눈이 촉촉하고 빨개지더니만.. 저리 다시 집중.. 계란을 분류하네요. 노른자는 냄비속으로 흰자는..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1.01.02
헝가리식요리를 하다가 식겁!! <1탄> 동생의 여자친구가 오늘은 달콤한 밥요리를 할꺼라 하길래.. 그게 맛이 있냐며 황당해 하던중.. 전기밥솥에 밥해도 되냐해서 하라했죠. 그때 까지만해도 그냥 쌀씻어주고 아무생각이 없었다는거.. 그냥 밥하고 나서 뭔가를 첨가해 달콤하게 하겠거니 했으니까.. 왠걸요? 레몬껍질을 갈아넣고 있네요.. ..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1.01.02
헝가리..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 일어나자마자 방에서 나와보니 우리방문앞에 트리가 있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없던 트리.. 아부지께서 먼저 시작하셨답니다. 아.. 늦잠잤나? 8시 반밖에 안됐다고~~ 암튼 얼른 눈꼽떼고 자리를 잡았습니다. 여기 놓인 금색 고리 뭉치를 Szalon csukor에다 묶어줍니다. 헝가리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속에 여..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12.25
MIKULAS! 헝가리의 몰랐던 크리스마스 이야기.. MIKULÁS(산타)가 왔다 갔네영~ 헝가리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가 오는것이 아니고 12월 6일 Miklosnap에 온다합니다. 창문에 부츠를 올려놓으면 거기다 쵸키를 쏙쏙 넣어준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양말을 걸어놓는것처럼 여긴 부츠를 창가에 올려놓는다네요.. 저도 아직 여기말이 서툴러서 자세하진 않..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12.08
Boldog karácsonyt!! 크리스 마스네여.. 헝가리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이곳에서 맞는 크리스마스.. 많이 외롭고 힘들줄알았는데.. 다행히도 무슨 날인지도 사실 모르겠네여.. 옆에 친언니처럼 남자친구처럼 있어주는 선배언니덕분에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지하철을 타고 선배언니를 만나러가던 9시반경,.. 느닷..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