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오이까지 맛있네~!! 싱그러운 봉황오이! 안녕하세요~ 주말 잘들 보내고 계신가요? 일요일 오전인데 온동네 왜 이렇게 시끄럽대요? 선거운동 꼭 저렇게 시끄럽게 트럭타고 위험하게 춤추면서 다녀야 하나요? 아라치는 이것저것 맛있는거 먹는 재미에 빠져 살찌는것도 잊은채 마구마구 잘먹고 잘살고 있어요 ㅋ 엊그제까진 비가 ..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2.04.01
한국에서 날아온 우체국 상자에 폭풍눈물! 전화가 왔습니다. 우체부 아저씨 입니다.. 한국말할 줄 아는 우체부는 아니고 헝가리아저씨네요.. 아라치 우체부아저씨랑 대화는 하는 정도이니 얼른 나가봅니다. 사인을 하라해서 했는데 그 옆에다가는 여권번호를 적으랍니다. 내가 그걸 외우고 있냐고요... 이제 외워야 겠습니다..ㅠ.ㅜ 별걸 다 쓰..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1.06.12
외국인친구에게 젓가락을 선물한 이유!! ♬젓가락질 잘해야만 밥을 먹나요! 이~히! ♪ 잘못해도 서툴러도 밥잘먹어요! ♭그러나 주~위사람 내~가 밥먹을때 한마디씩하죠! 너 헝가리사람이냐~?ㅎㅎㅎ 제가 쓰고있지만 왜이렇게 웃긴지..ㅋㅋ 마르치가 매주 화요일마다 연주하는 탄츠하즈 그 클럽에는 매일 오는 친구들이 있어요. 춤추러 오는 ..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1.04.07
젓가락만 봐도 나를 떠올리는 헝가리패밀리! 젓가락만 봐도 아라치가 떠올랐다..? 대충 제목만으로도 짐작이 가실지 모르겠습니다. 지난 화요일 작은 시장에 구경을 할 일이 있었습니다. 아라치는 자꾸 제것은 안사지고 식구들것만 고르고 있는거 있죠? ㅎㅎ 어렵게 발견한 작은 구멍가게에서..곰돌이 인형을 발견하자마자 떠오른 어뉴(엄마)... ..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1.03.06
부다페스트 컴백 4일째... 오늘이 금요일이니까 4일째네여// 아침일곱시 누가깨우지도 않았는데 깨는걸보면 아직 제몸은 한국시간입니다. 그런데 헝가리시간으로 잘도 놉니다. 눈이 벌겋고 하품을 하면서도요..^^ 어젠 댄스아카데미에가서 친구들과 만나서 인사하고 수업 구경만 하다왔습니다. 새로운 안무나갈때 해야지 온지 ..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