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어가 쓸모가 없는가...? 헝가리 6개월 다녀와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 내년에 공부를 하러 가련다 하니.. 헝가리어가 쓸모가 있냐? 쓸데도 없다며... 갑자기 상처를 확 받아버린 나... 그동안 너무 소심해진것 일까? 너도나도 다 하는 영어를 배워야 하는것인가? 아님 요즘 부쩍인기라는 스페인어? 그렇다면 우리나라랑 가까운..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29
서울에 온지 2주가 되었음에도.. 아직까지 적응못하구 밤도깨비짓을하며 헝가리시간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 덕분에 헝가리 친구들과 채팅시간은 잘 맞춰지지만 .. 내스스로 너무 게을러 지고있는건 아닌지.. 먹고싶었던 한국음식이 이것밖에 없었나? 2주동안 거의 다 먹어 본결과,. 급성위염이 오고 말았다.. 러시아에서 긴학창시절..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28
이래저래 적응이 안되네여.. 서울온지 열흘이나 되었는데 아직 헝가리에 있는것만 같고.. 시차적응 한것 같았지만 이런저런 생각때문인지 아침해가 뜨고서야 잠이드네여. 두시간자고 9시쯤 저절로 눈이떠지니.. 이건뭐 하루에 두시간씩 잔다니까여..하... 잠때문인지 음식때문인지 위염까지 걸려버렸어여-_-; 헝가리에서도 음식을..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26
서울입니다^^ 헝가리에서 돌아온지는 벌써 몇일 됐지만.. 인터넷이 넘 늦게 깔리는 바람에.. 이제 글씁니다.. 오는동안 한숨도 안자고 새벽6시쯤 도착했네영,, 시차적응 하려고 계속안자고 친구만나고 방청소하구,,, 안자고있다가 밤에 아주 골아떨어지더니 담날 아침 일곱시반에 눈떠지더라고여^^ 아.. 깨끗이 치워..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17
헝가리 댄스 공연이 끝나고... 다같이 분장실 구석탱이에서... 전통의상을 입은 것 만으로도 영광이었다... 친구들이 너무 보고싶을 것 같아 사진을 꼭 같이 남겨두고 싶었다.. 공연후 너무 덥고 빨리 꽉졸라맨 허리띠를 풀어버리고 싶었을텐데 다같이 찍어줘서 고마워~ 나없는 동안에 선생님말씀 잘듣고.. 댄스 수업시간에 나없어도..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02
TÁNC 사람들이 제일 많이 추는 춤이 MOLDVAI CSÁNGO가 아닐까 싶네요.. 춤도 가르치고 연주도 하는 친구들이 많다보니.. 거의 매주 찾게되는 TÁNCHÁZ... 지난번에 선영님이 찾아와서 같이 췄었더랬져...?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전 대부분의 스텝은 익혔답니다..^^ 연극판에서 몸치 소리 들었었는데.. 여기선 천재..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02
곧 돌아갈 생각에 친구들에게 뭘 가져가야할까..고민이네영~ 돈두 없구,,, 뭘 사야하나? 바이올린 하는 친구한테는 씨디를 구워서 주면 좋아할까요? 제 남친이 음악하고 춤도 추고 그래서 음악이 많거든요.. TÉCSŐ BAND씨디도 있구,, GYIMESI도 있고.. KALOTASZEGI랑 MEZŐSÉGI랑 MOLDVAI랑 ELEKI도 있는데..-_-' 쩝..뭐가 좋을까나.. 또 어떤 언니는 자기선물사라면서 제 통장으..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0.31
여행..? 때론 배고픔도 참아야하고.. 때론 위험을 무릅쓰고 주먹꽉쥔채 사진을 찍기도 하고,, 때론 종아리 알이 꽉 나오도록 뒷꿈치를 세우며 구경해야 하는것도 있고.. 때론 뜻하지 않은 물건에 깜짝 놀라 꺄악하고 소리를 지르기도 하는 것..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0.29
한참을 멍하니... 이곳에 다시올수 있을까요? 꼭대기에서 보는 풍경은 얼마나 멋진지.. 왜 전 돌아가는 이시점에서.. 이제서야.. 이곳에 들렀을까요..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0.29
떠나기전 한번더 밟아주는 센스! 엊그제 다녀온 영웅광장입니다.. 아.. 이제 정말 서울로 돌아가는 건가.. 시원섭섭하네영... 내년에 공부하러오면 새로생긴 친구들이랑 다시 또 가야지~ 하... 왠지모를 이 쓸쓸함..쩝...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