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아라치 4

그 나라를 엿보려면 재래시장을 가보자! (부다페스트 재래시장)

오늘은 아침에 눈이 느므느므 심각해서 병원에 가려고 했는데 우리주치의가 12시 출근이라하여 허탕을 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11시 반에 갔더니 4시랍니다..ㅠ..ㅜ 그러던 중에 눈은 자꾸 괜찮아지고..ㅋㅋㅋ 아침에 일어나면 아주 심하거든요. 낮동안에는 좀 괜찮고.. 암튼 4시라는 말을 듣고 집에 ..

생전 받지도 않는 전단지를 받아들고서 찾아간 피자집!

마르치가 밥이먹고 싶다고 아침부터 따라다니며 밥을 해달라고 했어요. 왼쪽눈이 또 말썽이라 눈도 제대로 못뜨고 있었던 아라치는 있는 짜증없는 짜증을 내며 쌀을 씻었어요.. 아오.. 귀찮아.. 밥은 왜 먹고 살아야 하지? 하면서요..ㅎㅎ 그래서 집에 있던 반건조 오징어를 불려서 오징어볶음을 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