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한 금요일을 보내고 오늘은 가든파티에 초대돼서 갑니다.
한국에서 생각했던 그런파티와는 전혀다른..ㅋㅋ
그냥 마당에서 삼겹살구워먹는 정도라 생각하면 될라나?
첨엔 좀 실망했지만 이제는 뭐 파티와라 하면 그냥 뭐가져가냐 물어보고 주스사오라면 사가고,,ㅋ
다음주토요일에 루마니아에 공연하러갑니다.
남친의 민속춤댄스공연에 전 아리랑하러여 ㅋㅋ
아직 가사도 다 못외우는데 걱정돼죽겠네영..
아! 엊그제 다른파티에서 어떤아저씨만났는데
그아저씨 여친이 리니맘님이 추천해주신 모모따로 라면집에서 일한다네영..^^재밌져?
글로리아님은 부다도착하셨는지 궁금하네여...^^
빨리나가자고 난리난리네요 성질드럽게 급합니다 이사람..
안녕~~~~~~~~~~~~~~~~~~~~~!!!!!!!!!!!!!!!!!!!!!!!!!
출처 : ──헝가리어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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