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책이 왔어요...
아.. 열심히 벌어서 떠나야하는데 월급받은김에 확질렀네여..
반디엔루니스가 그나마 제일 저렴하기도 하여,,
주문한지 하루만에 것도 아침아홉시도 안돼서 배송!! 꺄악~
책감상하느라 칼출근했다가 사장님한테 한소리 듣고,,,
쩝.. 지각안하고 제시간에 출근하는구만. 너무한다니까요..
헝가리어사전은 국어사전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던 탓일까요? 생각보다 넘 얇았고...
아직 꼼꼼히 못봤지만.. 헝가리어를 한국어로 풀어놓았다는 자체가 너무 신기할따름이었습니다..
외국인을 위한 헝가리어 라는 책은 첨에 열어보고 뭐야~ 괜히샀나? 넘 어려운데이거.. 그랬더랬어요..
아직 몇장 못넘겼지만,, 생각보다 잘돼있는 책이더군요..
이책으로 혼자 독학을 하긴힘들겠지만..
6개월 조금 넘게 지냈던 덕분에 아는단어들이 그래도 좀 있더라고요~
헝가리어를 따로 교육받은건 아니지만 생활에 묻혀 한국말없이 6개월 생활했던게 도움이 많이 됐나봐여..
이제 설렁설렁 시작해 볼까 하고있습니다..
아직은 일터에서 가져오는 과제들이랄지 시험들이 많아서 볼시간이 없지만..
오히려 헝가리에서 공부하면서 또 봐도 좋을듯한 책이네요...
무튼 헝가리에서 너무 가지고 싶었던 헝가리어사전을 제손에 넣다니 감격스러울 따름이네여!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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