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받지도 않는 전단지를 받아들고서 찾아간 피자집! 마르치가 밥이먹고 싶다고 아침부터 따라다니며 밥을 해달라고 했어요. 왼쪽눈이 또 말썽이라 눈도 제대로 못뜨고 있었던 아라치는 있는 짜증없는 짜증을 내며 쌀을 씻었어요.. 아오.. 귀찮아.. 밥은 왜 먹고 살아야 하지? 하면서요..ㅎㅎ 그래서 집에 있던 반건조 오징어를 불려서 오징어볶음을 해주.. 냠냠 헝가리맛집 201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