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끝에 드디어 돌아갑니다. 5월 22일 동생이 많이 다쳤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마음의 각오를 하라고 하셨었고 자가호흡도 없고 뇌를 많이 다친상태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거의 다 나아가네여.. 기적이란말 밖에는 할말이 없죠^^ 아니 저희 어머니덕분이겠죠,, 걱정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이달말 퇴원 예정이랍니다~ 그래서..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9.29
예쁘고 특이한 헝가리 민속춤의상,, 헝가리의상은 여기저기 곱게 수놓아져있는게 매력이죠~ 특이한것은 특별한 사이즈구분이 없더라고요.. 일레인께네니가..의상실 담당할머니이십니다~ 우리댄스팀 의상실에서 공연 할때만빌려주십니다 치마는 그냥 담요같이 생긴 랩스커트에 긴끈으로 허리를 묶는 스타일이네요. 의상아래는 꼭 칼라.. 좌충우돌 우당탕탕! 2010.07.05
헝가리 제가 살던 집앞 눈이 쌓였네요... 헝가리에도 눈이 쌓이고... 여기 서울에도 눈이 엄청 쌓였답니다... 사진은 헝가리이지만.. 한국도 헝가리 못지않게 쌓여서 한발짝한발짝이 어찌나 조심스럽던지.. 옷도 아래위 전부 여러겹씩 껴입고 다니는 저인지라.. 아주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여.. 여름엔 거의 벗고 다니고 겨울엔 거의 눈사..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2.28
Boldog karácsonyt!! 크리스 마스네여.. 헝가리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이곳에서 맞는 크리스마스.. 많이 외롭고 힘들줄알았는데.. 다행히도 무슨 날인지도 사실 모르겠네여.. 옆에 친언니처럼 남자친구처럼 있어주는 선배언니덕분에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지하철을 타고 선배언니를 만나러가던 9시반경,.. 느닷..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2.25
FAKUTYA밴드 친구들의 선물,,, Totó가 선물을 주었다 뭐야? 티셔츠네? 나이런 박시한거 안입는데... 어머!! 이게 뭐야~ 하하하하하 ACÉLSZÍV!! 하하 못살아~ 내가자주 외치고 다니던 그말,,,ACÉLSZÍV... 그래 친구들아.. 나 강철심장 가지고 열심히 돈벌어서 돌아갈테니까 조금만 기다려~ HAJRA ÁRÁCSI!!!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2.18
헝가리어가 쓸모가 없는가...? 헝가리 6개월 다녀와 친구를 오랜만에 만났다.. 내년에 공부를 하러 가련다 하니.. 헝가리어가 쓸모가 있냐? 쓸데도 없다며... 갑자기 상처를 확 받아버린 나... 그동안 너무 소심해진것 일까? 너도나도 다 하는 영어를 배워야 하는것인가? 아님 요즘 부쩍인기라는 스페인어? 그렇다면 우리나라랑 가까운..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29
서울에 온지 2주가 되었음에도.. 아직까지 적응못하구 밤도깨비짓을하며 헝가리시간으로 살아가고 있는 나... 덕분에 헝가리 친구들과 채팅시간은 잘 맞춰지지만 .. 내스스로 너무 게을러 지고있는건 아닌지.. 먹고싶었던 한국음식이 이것밖에 없었나? 2주동안 거의 다 먹어 본결과,. 급성위염이 오고 말았다.. 러시아에서 긴학창시절..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28
서울입니다^^ 헝가리에서 돌아온지는 벌써 몇일 됐지만.. 인터넷이 넘 늦게 깔리는 바람에.. 이제 글씁니다.. 오는동안 한숨도 안자고 새벽6시쯤 도착했네영,, 시차적응 하려고 계속안자고 친구만나고 방청소하구,,, 안자고있다가 밤에 아주 골아떨어지더니 담날 아침 일곱시반에 눈떠지더라고여^^ 아.. 깨끗이 치워..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17
헝가리 댄스 공연이 끝나고... 다같이 분장실 구석탱이에서... 전통의상을 입은 것 만으로도 영광이었다... 친구들이 너무 보고싶을 것 같아 사진을 꼭 같이 남겨두고 싶었다.. 공연후 너무 덥고 빨리 꽉졸라맨 허리띠를 풀어버리고 싶었을텐데 다같이 찍어줘서 고마워~ 나없는 동안에 선생님말씀 잘듣고.. 댄스 수업시간에 나없어도..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02
TÁNC 사람들이 제일 많이 추는 춤이 MOLDVAI CSÁNGO가 아닐까 싶네요.. 춤도 가르치고 연주도 하는 친구들이 많다보니.. 거의 매주 찾게되는 TÁNCHÁZ... 지난번에 선영님이 찾아와서 같이 췄었더랬져...?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전 대부분의 스텝은 익혔답니다..^^ 연극판에서 몸치 소리 들었었는데.. 여기선 천재..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