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의 깜짝 송별파티... 커터의 생일파티가 아닌 나의 송별파티... 생각지도 못했던 터라..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내가 친구들이 이렇게 많았나..이친구들이 왜 죄다 여기와있나. 다들 서로 아는친구들이 아니지만 나땜에 친구다 됐다.. CSABI..자기가 그린 그림을 나에게 선물한 기타리스트.. 2007년에 그려놓고 누굴 줘야지하.. 좌충우돌 우당탕탕! 2009.12.18